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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자이크로 최창영 대표, 베트남 언론에 조명 받은 ‘자이크로’…"베트남 1억 인구 통한 스포츠시장 개척에 전력투구하겠다!”
기사입력 2019-10-23 오후 8:50:00 | 최종수정 2019-10-26 오후 8:50:41

▲최근 베트남 진출을 통해 현지 프로축구단 호치민시티FC와 바리아붕따우FC 등과 MOU 협약식을 갖고 베트남 스포츠 시장에 과감하게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자이크로 최창영(우측 두번째) 대표가 베트남 유력일간지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 K스포츠티비 

국내 축구용품 전문업체인 자이크로
(대표 최창영)가 베트남 시장 개척에 탄력을 냈다.

최근 최창영 대표는 베트남 시장 공략에 적극성을 띄우면서 지난 1월 프로축구 V리그 정해성 감독이 이끄는 호치민시티FC와 바리아붕따우FC 등과 MOU 협약체결을 통해 올해말까지 계약이 된 상태이며, 내년부터 타 구단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로써 자이크로는 프로구단 이외에 베트남 유소년축구 시장까지 확대하는 마케팅에 나서게 됐다. 특히 정해성 감독이 이끌고 있는 호치민시티FC는 지난해 강등권에서 올 시즌부터 자이크로의 후원을 등에 업고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베트남 언론은 최근 자이크로의 베트남 활동상황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 베트남 내 유력일간지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가 베트남 진출을 통해서 양국 간의 스포츠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며 자이크로가 베트남 유소년 선수 육성과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보도했다.

베트남 축구는 최근 '박항서 매직'을 통해 상종가를 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우즈베키스탄과의 결승전에서 연장접전 끝에 1-2로 패했지만, 베트남 축구 역사상 AFC주관대회에서 결승전에 처음 올랐다. 베트남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 덕분에 박항서 감독은 국민 영웅이 됐다.

2019년 베트남의 인구는 남성이 47백만 명이 넘었고, 여성은 48백만 명이 넘은 것으로 조사가 됐다. 전체 96백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아시아에서 3번째 그리고 전 세계에서는 15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지난 10년 동안 전체인구는 천만 명 정도가 증가를 했다. 이전 10년간의 증가율에 비하면 약간 감소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일단 중요한 것은 인구가 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인구 1억 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베트남이다.

베트남 투자의 성공 가능성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양적, 질적으로 우수한 인구와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람이 미래다라는 말이 있듯이 직장이나 사회는 물론 국가의 발전 또한 구성원의 자질과 노력에 달려있다. 자원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가 비약적 경제 발전을 이룬 것 또한 인적자원에 적극적으로 투자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베트남의 미래에 기대를 거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자그마치 1억 명에 달하는 베트남 인구는 공장을 돌리는 오늘을 일꾼이자 시장을 일으키는 내일의 소비 세력이기에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자이크로 최창영 대표가 베트남 프로축구단들과 손을 맞잡은 이유도 1억 명에 달하는 베트남 인구들을 통한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저희 자이크로는 그동안 국내 K리그 팀들인 수원삼성과 FC안양 등과 MOU를 통해 국내시장에 마케팅을 펼쳤으나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만큼 국내시장은 포화상태이며, 또 기존 업체들과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시장성이 좁은 가운데 경쟁력은 그만큼 힘들 수밖에 없었는데, 이는 자이크로 뿐만 아니라 모든 브랜드들이 마찬가지다. 이러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저희 자이크로는 최근 베트남 시장에 과감하게 뛰어 들었다. 현재 호치민시티FC와 바리아붕따우FC 등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유소년 축구에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저 출산, 고령화로 인한 성장 둔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지금, 베트남은 젊고 역동적인 1억 인구의 노동력을 발판 삼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금은 베트남의 노력에 주목하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잠재적 소비력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20~49세의 주요 소비 계층이 전체 인구의 절반이 넘고, 중산층 비중이 40%에 육박하면서 멀지 않아 새로운 소비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억 명의 지갑이 열리는 순간, 우리 기업은 물론 투자자에게도 기회가 되지 않을까? 자이크로는 한발 앞선 경쟁력과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 축구시장 공략에 탄력을 냈다.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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