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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리그] ‘인천호’ 남동구민축구단, 김정재 감독 초대 지휘봉!…"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팀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9-10-29 오후 4:54:00 | 최종수정 2019-10-29 오후 4:54:30

▲내년 시즌부터 K4리그에 출전하는 인천 남동구민축구단이 김정재(위 사진) 감독에게 초대 지휘봉을 맡기면서 본격적인 선수단 구성에 돌입했다. ⓒ K스포츠티비

항구도시
인천호의 첫 항해는 김정재 선장이 맡았다.

28일 인천 남동구민축구단은 김정재 감독이 초대 지휘봉을 잡았다고 전했다. 축구명문 대륜고와 경희고를 졸업한 뒤 1997년 천안 일화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김정재 감독은 프로축구 K리그 통산 139경기에 출전한 대표적인 수비수 출신이다.

2004년을 끝으로 은퇴한 뒤 인천UTD 2군 코치를 시작으로 인천UTD U-15와 대구FC U-18 감독으로 지도자 경험을 쌓았고, 최근까지 인천 낫소FC U-15 감독으로 유-청소년 선수들을 길러내는 데 일조했다.

성품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김정재 감독은 취임 인사를 통해 먼저 기회를 준 남동구청과 구단한테 감사를 드린다. 최근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시즌 리그 운영을 발표하면서 남동구민축구단은 K4리그에서 시작하게 된다. 아직 세부적인 구상은 구단과 협의를 해야겠지만, 최대한의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향후 남동구민축구단은 기존 프로축구 K1리그 소속 인천 유나이티드를 뒷받침하는 자치단체 팀으로 성장을 도모한다. 당장의 성적보다 프로에 진출할 수 있는 선수들을 발굴, 길러내면서 이를 통해 지역과 밀착된 선수육성으로 인천축구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4리그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성장하면서 상위리그 진출은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그런 팀으로 발전을 기대한다.

김정재 감독 선임으로 항해를 시작한 인천호남동구민축구단은 이른 시간 코치와 트레이너 선임을 마무리한 뒤 선수단 구성에 돌입한다.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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