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뉴스
전체보기
대표팀
해외축구
프로축구
내셔널리그
K3리그
여자축구
대학/U리그
초중고리그
초중고전국대회
시도협회 축구
일반축구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뉴스 초중고전국대회 기사목록
 
[추계고등] ‘프로산하’ 광양제철고-충남기공, 24강 탑승…'학원축구’ 대표 주자 광문고-중대부고-경희고-제천제일고-SOLFC U-18 등도 24강 선착
기사입력 2021-07-18 오후 11:42:00 | 최종수정 2021-07-18 오후 11:42:54

▲18살맛나는 합천경남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B조 조별리그 2차전 광운전공고 전에서 승리하며 24강 진출을 확정지은 광양제철고 선수들의 모습 ⓒ 사진 타임포커스 김 병 용 기자

축구공이 둥글다는 속설은 있지만 이는 그저 약자들의 기대치에 불과했다. 우승 후보로 점쳐진 팀들이 나란히 2연승의 쾌조를 불러오면서 24강 무대를 밟았다. 이들 팀들은 상대의 밀집수비에 고전했음에도 찬스 때 집중력하나만큼은 잃지 않는 등 승리를 쟁취하면서 한시름을 놨다. 프로산하 유스 대표 주자인 광양제철고(전남 U-18)와 충남기계공고(대전 U-18), 학원축구 대표들인 광문고(경기)와 중대부고(서울), 경희고(서울), 제천제일고(충북), SOLFC U-18(경기) 등이 나란히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올 시즌 대한축구협회장기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광양제철고가 18살맛나는 합천경남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B조 조별리그 2차전 광운전공고(서울) 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첫 경기 안산FC U-18(경기) 전에서 4-0 대승을 기록했던 광양제철고는 이날도 광운전공고를 맞아 대량 득점을 쏘아 올리며 우승 후보다운 행보를 이었고, 남은 조별리그 3차전 오상고(경북) 전에 상관없이 24강 무대에 탑승했다.

전력차이를 보인 두 팀답게 상대의 공략법도 확실하게 달랐다. 광양제철고는 빠른 빌드업을 통해 볼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박시헌과 이경헌, 문승민 등의 포지션체인지로 상대 수비 교란에 나섰고, 광운전공고는 하프라인까지 깊게 내려서면서 준족인 최태순과 임재욱 등을 축으로 역습을 노리는 선수비-후역습 카드로 광양제철고에 으름장을 놨다. 광양제철고는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간 압박과 원투 패스에 의한 빠른 속공을 점화시키면서 선제골 사냥에 총력을 펼쳤다.

전반 7분 광양제철고 박시헌이 일찌감치 광운전공고의 골문을 열어 젖혔다. 선제골을 내준 광운전공고는 역습을 통해 반격을 도모했으나 마무리 부재에 울상을 지으면서 벤치의 속을 태웠다. 광양제철고는 상대의 공격을 유효적절하게 케어하면서 빠른 빌드업을 통해 추가골 생산에 골몰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유효슈팅들이 상대 골키퍼 어준혁의 선방에 잡히면서 머리를 쥐어 짜맸다. 광운전공고도 볼을 탈취한 뒤 재빨리 측면에 볼을 투입하면서 공격롤 증대를 노렸지만, 세밀한 움직임과 볼 터치 등에서 미진함을 노출하며 입맛을 다셨다.

전반을 1골 차이로 마무리한 광양제철고는 후반 들어 공격 롤에 무게감을 실었다. 빌드업의 정밀함을 가다듬는데 주력했다. 그런 결과 후반 19분 문승민의 추가골로 승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이후 볼 운반과 공격 콤비네이션 안정 등을 동시에 꾀하면서 경기 템포와 공-수 밸런스 안정 등에 역점을 두면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다. 공수 모두에서 광운전공고를 압도한 광양제철고는 후반 31분 이경헌의 쐐기골을 더해 3-0 승리를 매조 지었다. 광운전공고는 우승 후보 광양제철고를 맞아 선전했으나 문전 앞에서 볼 터치와 움직임, 역습의 빈도를 높였음에도 잦은 패스 미스에 발목이 잡히면서 완패를 인정했다.

E조 충남기계공고(대전 U-18)는 학원축구 전통의 강호 동북고(서울)를 맞아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 안산FC U-18(경기) 전에서 1-0으로 승리한 충남기계공고는 이날 승리로 남은 3차전 강릉문성고(강원) 전에 상관없이 24강에 탑승했다. 이날 두 팀의 경기양상은 팽팽했다. 1차전 강릉문성고 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동북고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대부분 저학년 선수들 위주로 스쿼드가 구성된 동북고는 충남기계공고를 상대로 한 치의 물러섬이 없이 맞불을 났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무리 한 두 팀, 결국 경기의 균형은 후반 20분 충남기계공고 이준규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갈렸고, 공세를 늦추지 않은 충남기계공고는 후반 23분 유선우의 추가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18살맛나는 합천경남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1구장에서 열린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A 조별리그 2차전 의정부G스포츠클럽 전에서 승리하며 24강 진출을 확정지은 광문고 선수들의 모습 ⓒ 사진 김 병 용 기자

관심을 모은
경기 더비A조 광문고(경기)와 의정부G스포츠클럽 U-18(경기)의 맞대결은 홍은후의 선제골을 결승골로 이은 광문고가 1-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나란히 1승씩을 안고 있던 두 팀은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거듭하며 24강 확정에 올인 했다. 광문고는 적극적인 공간 압박에 이은 반대 오픈으로 이현용과 이현승, 정다훈 등 공격라인의 포지션체인지와 콤비네이션 창출 등에 열을 냈고, 의정부G스포츠클럽 U-18은 역습을 노리며 광문고의 피지컬과 파워에 맞대응했다. 나란히 숏패스보다 롱패스 빈도를 높이면서 플레이를 이어간 두 팀이지만, 후반 9분 광문고 홍은후의 한 방이 의정부G스포츠클럽 U-18의 골문을 열어젖히며 '0'의 균형이 깨졌다.

이후 의정부G스포츠클럽 U-18은 반격을 도모했지만, 잦은 패스 미스와 선수들 간 동선 엇박자 등으로 슈팅 찬스 창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격이 뜻대로 풀리지 않은 것은 광문고도 마찬가지였다. 광문고는 이현용이 위치를 수시로 옮겨가면서 상대 수비를 하나둘씩 끌어냈지만, 득점으로 매듭짓지는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의정부G스포츠클럽 U-18은 광문고를 맞아 대등한 승부를 펼치고도 골 결정력 싸움에서 뒤지면서 첫 패배를 떠안았다. 의정부G스포츠클럽 U-1820일 최종전 새만금FC U-18(전북) 전을 무조건 승리해야 24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되는 등 속이 더욱 쓰릴 수밖에 없게 됐다.

▲18살맛나는 합천경남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5구장에서 열린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D 조별리그 2차전 고령FC U-18 전에서 승리하며 24강 진출을 확정지은 중대부고 선수들의 모습 ⓒ 사진 김 병 용 기자

D조 중대부고
(서울)의 화력은 2차전에서도 완벽했다. 1차전에서 청구고(대구)6-1로 대파한 중대부고는 이날 역시 고령FC U-18(경북)5-1로 잠재우며 기분 좋은 24강행에 올랐다. 두 경기를 통해 11골을 쏟아낸 폭발적인 공격력은 대회를 더해가면서 그 빛을 더욱 밝혔다. 무엇보다 특정선수에 의존하지 않은 고른 득점력은 남은 레이스를 통해 승리를 불러오는데 좋은 잣대임이 분명했다. C조 제천제일고(충북)는 추가시간 후반 40+3분 박현도의 기막힌 극장 골로 예일메디텍고(경북)1-0으로 승리하며 1차전 도봉FC U-18(서울) 1-0 승리에 이어 2연승을 질주했다. 두 경기 연속 1골 차이 승리를 따낸 제천제일고도 24강에 사뿐히 안착했다. 같은 조 SOLFC U-18(경기)1차전 예일메디텍고 전 4-1 승리에 이어 이날 도봉FC U-18(서울)1-0으로 제압하면서 제천제일고와 3차전을 통해 조 1,2위를 다투게 됐다.

▲18살맛나는 합천경남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3구장에서 열린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F 조별리그 2차전 전주공고 전에서 승리하며 24강 진출을 확정지은 경희고 선수들의 모습 ⓒ 사진 김 병 용 기자

F조 경희고
(서울)도 전주공고(전북)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첫 경기 영등포공고(서울) 1-0 승리에 이어 2연승으로 24강에 합류하는 등 일거양득의 소득을 제대로 올렸다. 나란히 1승을 거둔 두 팀의 경기는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사활을 건 한판승부였다. 경희고는 다소 여유가 있었지만, 전주공고는 배수의 진을 치는 각오였다. 그도 그럴 듯이 3차전 영등포공고 전을 남겨둔 전주공고 입장에선 이날 승리는 필수였다. 하지만 경희고의 저력은 전주공고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른 시간 전반 7분 전주공고 이대광에게 선제골을 내준 경희고였지만, 전반 32분 이찬솔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분 전주공고 이대광에게 또 다시 추가골을 허용한 경희고는 위기에 직면하는 듯 했으나 막판 힘을 다해 짜낸 뒤 후반 28분 김현수의 동점골로 다시 한 번 따라 붙었고, 후반 33분 심현욱의 역전골에 힘입어 극적인 3-2 펠레스코어 역전승을 이끌었다. 후반 25분 조경빈 대신 교체 투입된 심현욱은 벤치 용병술에 화답하는 등 이날 승리에 히어로가 됐다.

이밖에 B조 오상고(11)와 김제FC U-18(11)1-1 무승부, D조 청구고(11)와 중앙고(11)1-1 무승부로 마감했다. E조 강릉문성고(11)는 안산FC U-18(2)1-0으로 제압하면서 남은 3차전을 통해 토너먼트 진출을 타진하게 됐고, F조 영등포공고(서울)1차전 경희고 전 1-0 패배의 후유증을 딛고 삼일공고(경기)6-2로 돌려세우며 남은 3차전 전주공고 전을 통해 24강 진출의 희망을 밝혔다.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K스포츠티비
저작권자 ⓒ K스포츠티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추계고등] 신평고, 동래고 꺾고 24강 모락모락, 부경고는 부천FC1995 제압 기사회생…홍천안정환FC-현풍고-신라고-서해고 등도 2연승 신바람
[추계고등] 홍천안정환FC U-18, 프로산하 진주고 꺾고 첫 승 신고!…대구공고-상문고-평해정보고-신라고-신평고, 초장부터 '소나기 골' 폭발
초중고전국대회 기사목록 보기
 
  뉴스 주요기사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춘계중등연맹전 33경기서 89골…..
신한중 시련을 극복하고 이제는 ..
추계중등연맹전 저학년부 시상내..
네티즌 49%, 춘계전국학원축구대..
2월 초중고 전국축구대회 참가팀..
경기도축구협회 대의원 총회..화..
 
 
 
스포트라이트
[문체부장관기] ..
[부산MBC] 오상고..
[고등 왕중왕전] ..
[춘계중등] 백호..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9권역 프리뷰] 영남대-위덕대 "..
[U리그] 대경대 정우진 감독, 한..
[10권역 리뷰] ‘신생팀’ 대경..
2021 대학 U리그 재개…"왕중왕..
[중등 스타] 석관중 이지우, '축..
[팀 탐방] JSUNFC U-18, 올 시즌..
[고교축구 종합] ‘문체부장관배..
[추계대학 스타] 상지대 센터백 ..
[추계대학] ‘백두대간기’ 상지..
[추계대학] 백두대간기 용인대, ..
 
 
핫이슈토론  
[지역축구 탐방] 안동시축구협회 최상..
[초대석] 경상북도축구협회 손호..
[추계고등] 합천군 문준희 군수,..
원칙과 기준이 사라진 2020년 축..
[황삼진 축구돋보기] 학원축구 ..
 
포토센터
[추계대학] 동의..
[추계대학] 위덕..
[추계대학] 수성..
[추계대학] 울산..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백마중, '창단 20년 만에 첫 전..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네티즌투표 Poll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21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