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인터뷰
전체보기
인터뷰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인터뷰 인터뷰 기사목록
 
[추계고등] 동북고 장명진 감독, 위기에서 '생존 끝판 왕' 귀환…"힘든 조별리그 여정, 토너먼트부터 우리색깔 잘 이끌어 낼 터"
기사입력 2021-07-21 오후 5:38:00 | 최종수정 2021-07-31 오후 5:38:04

▲20살맛나는 합천경남 합천군 군민생활채육공원 5구장에서 열린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E조 조별리그 최종전 안FC U-18 전에서 승리하며 팀을 24강 본선 토너먼트에 올려 놓은 동북고 장명진 감독의 모습 ⓒ K스포츠티비

전통의 강호동북고(서울)의 생존 본능은 올 여름에도 본격화될 조짐이다. 안산FC U-18(경기)을 상대로 '클린 시트'로 승리를 쟁취하며 기어이 24강 초대장을 품에 안았다. 안산FC U-18의 기동력과 투지 등을 똑같이 맞대응하는 '정공법'이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면서 생명줄을 연장하는 소득도 함께했다.

동북고는 20살맛나는 합천경남 합천군 군민생활채육공원 5구장에서 열린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E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류지민(2학년)과 김민겸(2학년)의 연속골로 안산FC U-182-0으로 승리했다. 시즌 첫 대회인 금강대기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체면을 구긴 동북고는 이번 대회 역시 조별리그 2차전까지 11패로 조기탈락의 위기에 몰렸으나 이날 승리와 강릉문성고(강원)가 충남기계공고(대전 U-18)3-0으로 패배하며 나란히 111패를 기록한 가운데 골득실에서 앞서면서 기사회생했다. 이날 동북고는 고도의 집중력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 등의 강점을 십분 발휘하며 '토너먼트 숨은 끝판 왕'의 면모를 숨기지 않았다.

"경기를 잘 하고도 조별리그 1~2차전 11패를 기록하면서 조기탈락의 위기에 내몰렸다. 오늘 안산FC U-18 전은 승리는 당연했고, 최대한 많은 득점을 올려야 했는데 우리선수들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내면서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경기에 뛴 선수들과 그렇지 않은 모든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오늘경기를 통해 고학년들뿐만 아니라 저학년 선수들 역시 많은 발전을 이뤘으리라 판단됐다. 그런 측면에서 본선 24강전부터 기대가 된다. 전통의 강호라는 팀 레벨은 늘 부담감이 뒤따른다. 하지만 이를 통해 선수들 모두 동북고 소속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있다. 토너먼트부터 좀 더 나은 경기력을 끌어내는데 모든 초점을 맞춰 볼 생각이다."

기동력과 파워 등이 압권인 안산FC U-18의 패턴에도 동북고는 오히려 똑같이 맞대응하는 '정공법'을 통해 안산FC U-18의 혀를 절묘하게 찔렀다. 전반 31분 류지민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동북고는 박지열과 김정인 등을 축으로 역습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안산FC U-18의 수비라인의 더딘 전환을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적극적인 공간 압박을 통해 상대 킥&러시도 원천 봉쇄하는 등 중원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전체적인 간격 유지가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세컨드볼 경합 역시 오히려 상대를 앞지르는 등 팀 밸런스 역시 안정감을 더했다.

같은 시간 강릉문성고와 충남기계공고가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기면서 동북고는 더욱 바빠졌다. 계속해서 공격주도권을 장악한 동북고는 공격, 공격으로 추가골 사냥에 온 힘을 쏟아냈다. 하지만 마무리 부재는 반복적으로 땅을 쳤고, 마침내 후반 35분 김민겸의 추가골로 2골 차이로 앞섰다. 이후 남은 시간을 소비한 동북고였고, 같은 시간 강릉문성고가 3-0으로 패하면서 조 2위 자리를 확보했다.

"우리 선수들은 저마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하는 과정 속에 정신력과 열정 등도 갖추고 있다. 이런 게 위기상황에서 잘 발휘되고 있고, 팀적으로 강해지는 효과를 낳는 것 같다. 조별리그를 어렵게 통과한 만큼 토너먼트에서는 더 나은 경기력이 기대된다. 아직 대진이 나오지 않았지만 분명한 건 조 1위 팀들보다 한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여름대회의 한경기는 체력적으로 상당한 피로감을 가져온다. 그런 점에서 이제부터 정신력과 체력싸움은 필수다. 23일까지 이틀간 휴식을 통해 선수들의 잔부상과 체력회복에 신경을 쏟을 것이다. 지금 ()지열가 부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다. 빠르게 회복해서 준비를 잘 해볼 생각이다. 항상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뛰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부모님들께 즐거움을 주는 경기를 보여주겠다. 우리 플레이만 잘 표출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부한다." -이상 동북고 장명진 감독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추계고등] 제천제일고 한상구 감독, “조 2위도 만족…‘일당백’의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4강 이상 도전 나선다."
[추계고등] SOLFC U-18 유성우 감독, '조별리그 조 1위차지'…"이제부터 우리 경기력 극대화에 집중하겠다!"
인터뷰 기사목록 보기
 
  인터뷰 주요기사
숭실중 최남철 감독... "전 선수..
수원공고 이학종 감독, 미드필더..
현대중, 김도균 감독... 메이저..
한양중 임완섭 감독... "다시 찾..
대월중 이춘석 감독, 유소년지도..
신한중 박장규 감독, 짧은 시간..
현풍고 채명식 교장, 아이들아! ..
중등연맹 이관호 기술위원장, "..
 
 
 
스포트라이트
[문체부장관기] ..
[부산MBC] 오상고..
[고등 왕중왕전] ..
[춘계중등] 백호..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9권역 프리뷰] 영남대-위덕대 "..
[U리그] 대경대 정우진 감독, 한..
[10권역 리뷰] ‘신생팀’ 대경..
2021 대학 U리그 재개…"왕중왕..
[중등 스타] 석관중 이지우, '축..
[팀 탐방] JSUNFC U-18, 올 시즌..
[고교축구 종합] ‘문체부장관배..
[추계대학 스타] 상지대 센터백 ..
[추계대학] ‘백두대간기’ 상지..
[추계대학] 백두대간기 용인대, ..
 
 
핫이슈토론  
[지역축구 탐방] 안동시축구협회 최상..
[초대석] 경상북도축구협회 손호..
[추계고등] 합천군 문준희 군수,..
원칙과 기준이 사라진 2020년 축..
[황삼진 축구돋보기] 학원축구 ..
 
포토센터
[추계대학] 동의..
[추계대학] 위덕..
[추계대학] 수성..
[추계대학] 울산..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백마중, '창단 20년 만에 첫 전..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네티즌투표 Poll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21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