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인터뷰
전체보기
인터뷰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인터뷰 인터뷰 기사목록
 
[문체부장관기] 영덕고 최호관 감독, 조 1위차지 '끝판 왕' 예고…"올 시즌 준우승+4강에 이어 챔피언 등극에 대한 목표가 뚜렷하다!"
기사입력 2021-08-21 오후 12:03:00 | 최종수정 2021-08-22 오후 12:03:06

▲21공룡나라경남 고성군 고성스포츠파크1구장에서 열린 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G조 조별리그 최종전 LIMFC U-18전에서 승리하며 팀을 본선 토너먼트에 올려 놓은 영덕고 최호관 감독의 모습 ⓒ K스포츠티비

감독 한 사람이 팀을 만들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40년 가까운 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는커녕 지역대회조차도 명함을 내밀지 못했던 영덕고가 지난해 부산MBC 준우승을 기점으로 올 시즌 금석배 4강 입상과 무학기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전국 강호의 반열에 확실하게 올라섰다. 축구의 고장인 영덕군과 군민들의 관심과 지원 등 넉넉한 살림살이에도 영덕고는 그동안 승점 자판기에 불과했다. 출전하는 대회마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기를 밥 먹듯이 했고, 있으나 마나한 존재가치가 없는 그런 변방의 팀으로 유지돼 왔다.

늘 상 얻어맞기만 한 승점 자판기영덕고 축구부를 일으켜 세운 이는 바로 최호관 감독이다. 지역 강구초 축구부를 통해 지도자 경험을 쌓은 최호관 감독은 지난 2017년 모교인 영덕고 축구부 지휘봉을 잡은 뒤 매년 발전해 나가는 행보를 이어가는 등 전국강호들과의 맞대결을 통해 고교축구에 대한 확실한 면역력을 키웠다. 그런 사이 지난해부터 전국대회를 통해 상위입상을 이뤄내는 등 팀 안에 감독이란 자리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제대로 보여줬다.

고교축구 신흥 강자로 떠오른 영덕고의 생존 본능은 이번 문체부장관기에서도 진행형이다. 조별리그 최종전 LIMFCU-18(전남)을 상대로 '정공법'을 통해 승리를 쟁취하며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상대의 기동력과 투지 등을 똑같이 맞대응하는 '정공법'이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면서 골잡이 이규하의 멀티골과 이진승의 1골을 담아 3-0 대승을 이끌었고, 1차전 수원공고(경기) 전 승리에 이어 조별리그 성적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 26강에 합류했다. 조별리그 1차전 이후 4일간의 휴식에도 고도의 집중력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 등의 강점을 십분 발휘하며 이번 대회 챔피언 정벌의 끝판 왕'의 면모를 숨기지 않았다.

"저희 조가 3팀이 한 조를 이루면서 1차전 수원공고 전 이후 4일을 쉬었다. 선수들 저마다 페이스를 조절하는데 상당히 힘이 들었는데 중압감을 떨쳐낸 우리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뛰어줬다. 전반 초반부터 강공작전을 펼쳤는데 득점 찬스에서 골로 마무리하는 등 집중력을 최대한 발휘한 결과 우리가 의도한 대로 경기가 잘 풀렸다. 올 시즌 4강과 준우승을 거두는 과정들이 우리에게 좋은 학습이 되고 있다. 선수들 모두가 생활도 그렇지만 특히 경기장에 가면 여유가 묻어난다. 이번 대회는 우리 선수들 모두가 챔피언에 대한 목표 의식이 뚜렷하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

올 시즌 전국대회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기를 두 차례다. 원래 우리조상들은 참 세 번을 즐긴다. 그런 영덕고가 참 세 번 만에 우승 타이틀을 거머쥘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 임하는 영덕고의 행보는 기대감을 고조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확실한 스타플레이어는 없지만, 11명이 유기적으로 맞물려가는 팀워크와 불굴의 투지 등은 상대에 큰 위압감을 주기에 충분하고, 강팀들을 만났을 때 더 강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는 점도 든든한 무기나 다름없다. 선수들 각자 올 시즌 전국대회 두 차례 상위 입상으로 얻은 자신감도 충만하다. 이기는 경기를 통해 상대를 사냥하는 기술도 부척 늘어난 지금이다.

"우리 선수들이 항상 경기를 하다보면 강팀들에 굉장히 강한 편이다. 저마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하는 과정 속에 정신력과 열정 등도 갖추고 있다. 이게 좋은 팀들과 매치업을 벌였을 때 움직임 자체가 타이트해지고 강해지는 효과를 낳는 것 같다. 이제 토너먼트부터는 강호들과의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이왕이면 올 시즌 대통령금배와 금강대기 우승 타이틀을 획득한 보인고나 중경고(이상 서울)같은 팀들과 맞붙고 싶다. 우리는 올 시즌 이미 준우승과 4강 입상하면서 할 만큼 해났다. 그래서 이번 대회는 우리 팀의 시험무대로 삼고 싶다. 토너먼트부터 강팀들과 맞대결을 펼쳐 우리 팀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다. 이기는 경기를 많이 하다 보니 선수들 각자 기량향상도 많이 됐고, 이를 바탕으로 팀 전력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강팀들과의 맞대결에서 질 수도 있다. 하지만 쉽게 무너지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오늘까지 조별리그를 잘 소화했다. 내일부터 토너먼트에 대비해 맞춘 전략과 전술을 선수들과 함께 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우리 플레이만 잘 표출된다면 참 세 번 만에 우승 타이틀을 거머쥘 승산은 충분하다." -이상 영덕고 최호관 감독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문체부장관기] 인창고 조성호 감독, 조별리그 3연승 26강 직행..."항상 위를 바라보되 매 경기 최선 다할 터"
[추계대학] 동의대 장철민 감독, 조별리그 3경기 17골 폭발로 16강 사뿐히 안착…"우리는 토너먼트에서 더 강해진다."
인터뷰 기사목록 보기
 
  인터뷰 주요기사
숭실중 최남철 감독... "전 선수..
수원공고 이학종 감독, 미드필더..
현대중, 김도균 감독... 메이저..
한양중 임완섭 감독... "다시 찾..
대월중 이춘석 감독, 유소년지도..
신한중 박장규 감독, 짧은 시간..
현풍고 채명식 교장, 아이들아! ..
중등연맹 이관호 기술위원장, "..
 
 
 
스포트라이트
[문체부장관기] ..
[부산MBC] 오상고..
[고등 왕중왕전] ..
[춘계중등] 백호..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팀탐방] FC경산 U-15, '미생'들..
[전국체전] “시도축구의 자존심..
[9권역 프리뷰] 영남대-위덕대 "..
[U리그] 대경대 정우진 감독, 한..
[10권역 리뷰] ‘신생팀’ 대경..
2021 대학 U리그 재개…"왕중왕..
[중등 스타] 석관중 이지우, '축..
[팀 탐방] JSUNFC U-18, 올 시즌..
[고교축구 종합] ‘문체부장관배..
[추계대학 스타] 상지대 센터백 ..
 
 
핫이슈토론  
[지역축구 탐방] 안동시축구협회 최상..
[초대석] 경상북도축구협회 손호..
[추계고등] 합천군 문준희 군수,..
원칙과 기준이 사라진 2020년 축..
[황삼진 축구돋보기] 학원축구 ..
 
포토센터
[추계대학] 동의..
[추계대학] 위덕..
[추계대학] 수성..
[추계대학] 울산..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백마중, '창단 20년 만에 첫 전..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네티즌투표 Poll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21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