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팀탐방
전체보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여자축구
K3리그
내셔널리그
프로축구
클럽축구
생활축구
 
전문가 스페셜
남석희의 축구관전평
강영철의 축구돋보기
황삼진의 축구속으로

뉴스 홈 팀탐방 중등부 기사목록
 
구미오상고, 꾸준함을 무기로 내년 2022년 시즌 정상 갈증 씻는다!…"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다이나믹한 축구 완성도 도모"
기사입력 2021-12-10 오후 8:29:00 | 최종수정 2021-12-10 오후 8:29:37

▲올 시즌 2%부족함을 채워 내년 2022년 시즌 전국대회 4강 이상과 권역리그 우승을 목표로 힘찬 출발을 알린다. 9일 경북 영덕군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폐막된 58회 경상북도학생체전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오상고 선수들의 모습 ⓒ K스포츠티비

꾸준함의 대명사로 주목받고 있지만 올 시즌 2%부족함으로 아쉬움을 더했다. 이제 용의 승천을 기대하며 내년 2022시즌 정상등극이라는 부품 꿈을 안고 연일 구슬땀을 쏟아낸다. 최근 경북 영덕군 일원에서 폐막된 58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목표에 대한 기대감도 충족시켰다.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오상고의 얘기다.

올 시즌 김두영 감독 체제로 풀 시즌을 보내면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선수단 전체적인 분위기부터 팀 운영과 팀 전술적인 부분까지 싹 갈아치웠다. 그러는 동안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나름 성공적인 팀 색체를 입히는데 성공했다.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경북학생체전에 출전, 결승전에서 자연과학고와 1-1 무승부 뒤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4-3으로 패하면서 시즌을 모두 종료한 가운데 이달 말부터 전남 영광군에서 진행되는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내년 시즌 첫 항해를 시작한다.

올 시즌 김두영 감독 체제에 디딤돌을 놓았다면 내년 시즌은 도약이다. 전국대회 4강 이상과 권역리그 우승을 목표한다. 지역 구미시의 지원과 학교 측의 지원과 관심 등은 타 학교축구부들이 부러워할 만큼 풍족하다. 이러한 제반적인 물심양면의 지원은 선수들의 사기를 드높이는 좋은 촉매제나 다름없다. 올 시즌 선배들의 틈바구니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몇 몇 선수들은 고교선수 수준 그 이상이다. 여기에 최근 급성장한 선수들과 팀 내부 경쟁력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기량발전을 가져오는 선수들 등 저학년 선수들은 선배들의 틈바구니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어금니를 깨물고 있다. 팀 전력상승에 상당한 플러스알파를 가져오고 있는 지금의 팀 분위기는 대만족이다.

9일 경북 영덕군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폐막된 58경상북도학생체전’결승전에서 자연과학고와 전후반 1-1 무승부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오상고 선수들의 모습 ⓒ K스포츠티비 

김두영 감독이 팀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며 선수단 전체를 잘 통솔하는 가운데 원재학 코치가 시어머니역할을 자처한다
. 때론 선수들에게 싫은 소리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선수단 기강에 최대한 신경을 쏟아낸다. 이는 청소년 시기에 자칫 잘못된 길로 빠져들까 하는 교육차원이고, 또 이를 통해 팀의 단합과 개인기량 발전을 가져오는데 잔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열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는 손가락이 없듯이 김두영 감독과 원재학 코치는 제자들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팀을 이끌다보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특히 청소년시기이고 이들 나이 대는 이해심과 이해력이 부족하기에 오해에서 발생하는 부분들이 상당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미리미리 파악해 선수들과의 갈등을 봉합하는 등 선수들을 중심에 두는 팀 운영은 오상고만의 자랑이다.

김두영 감독 체제이후 많은 선수들이 전학을 오는 등 지금도 오상고로 오고 싶어 하는 선수들이 줄을 섰다. 하지만 학교 전학규정상 이들 선수들을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 김두영 감독은 기존 멤버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 전학생들이 늦게 팀 합류를 통해 팀 분위기를 망치는 것보다 기존 선수들의 기량발전에 각별한 신경을 쏟아낸다. 올 시즌 비록 미비한 전국대회 성적으로 인해 원하는 명문대학교 진학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내년시즌부터는 제자들이 좀 더 나은 대학교에 진학하길 원한다. 축구선수로 꿈을 키우며 살아가는 제자들의 인생에서 자신의 희생은 당연하다고 말하는 김두영 감독이다.

올 시즌 마지막대회인 58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우승을 목표했지만 아쉽게 승부차기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내년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에 나쁘지 않다고 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팀의 부족함을 체크할 수 있었고, 선수들 개개인 뭐가 부족한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 코칭스태프들이 좀 더 신경을 쏟아내야 하는 숙제를 찾을 수 있었는데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전지훈련을 통해 하나둘씩 개선해 나갈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하고자하는 의욕도 좋고, 사기 또한 높다. 저는 이들 선수들과 함께 내년시즌 멋지게 날아오르고 싶다. 팀을 지도한지 2년차를 맞는 내년 시즌은 저 개인적인 목표도 분명하다. 지는 경기보다 이기는 경기를 많이 하는 게 일차적인 목표다. 이를 통해 전국대회 4강 이상과 권역리그 우승을 목표한다.”

▲김두영 감독을 보좌하면서 선수들의 기량향상에 손발이 돼주고 있는 원재학(맨왼쪽)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의 모습 ⓒ K스포츠티비  

팀 공격첨병역할을 수행해줄 이승진과 강승범의 부활은 올 시즌 오상고에 큰 희소식이다
. 지난 시즌 부상치료이후 복귀로 인해 극심한 부진에 허덕였던 두 선수는 후반기리그부터 득점력을 뽐내며 기나긴 슬럼프 탈출을 예고했다. 두 선수 모두 홀로 플레이하는 습성이 몸에 밴 탓에 팀플레이에 다소 미흡함을 노출했지만,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통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감을 찾았다. 올 시즌 선배들의 틈바구니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센터백 최진웅과 이형준은 오상고 '플랜'에 빼놓을 수 없다. 최진웅은 센터백, 최전방 스트라이커까지 고루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으로 팀플레이에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이형준은 특유의 기술적인 부분을 바탕으로 공수 가교역할에 충실하다. 이들을 축으로 최고의 '레시피'를 완성하려는 김두영 감독의 머릿속은 '행복한 고민'으로 가득하다.

"()승진이와 ()승범이는 우리 팀의 확실한 에이스들이다. 내년 시즌부터 팀의 고참 신분이 되면서 책임감이 더 강해졌다.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여러모로 힘든 부분들이 많았지만 최근 기량들이 점점 더 올라오고 있다. 공격수들답게 득점력에 대한 책임감도 있어 선수들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꾀하면서 경기에 임하면 나머지 선수들까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두 선수 모두 후반기리그 부진에 대해 본인들 스스로 많은 것을 느끼고 있는데 경기를 더해가면서 플레이 스타일이 빨라지고 간결해졌다. 그러면서 팀플레이의 적응력도 높아졌다. 워낙 가지고 있는 능력이 출중한 선수들이라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진웅이는 올 시즌 줄곧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경험이 출중하다. 진웅이의 경험이 내년 시즌 우리 팀에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센터백, 최전방 스트라이커 등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오상고가 추구하는 빠른 원-투 패스를 통한 공격축구에 한 축을 도맡아 줄 것이다. 장신임에도 볼 키핑과 발 기술이 굉장히 좋다. 상대 공격수들과의 일대 일 맨투맨과 제공권 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등 돌아 뛰는 움직임도 탁월하다. 경험만 더 쌓이면 무서운 선수가 될 자원이다. ()형준이는 특유의 기술적인 부분이 출중하다. 패싱력과 볼 키핑, 경기운영 등이 탁월해 기존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 창출에도 제격이다. 형준이의 발밑에서 많은 찬스가 나온다면 우리가 희망하는 이기는 경기를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대된다.”

▲"선수들이 행복한 선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지도하는 게 제 임무다. 지도자이기 이전에 교육자의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라고 하는 오상고 김두영 감독의 모습 ⓒ K스포츠티비 

오상고는 김두영 감독 체재 하에서 업그레이드를 위한 로드맵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 김 감독 부임 이후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유대감이 더욱 끈끈해진 가운데 신사적인 부분을 강조하면서 질 높은 경기로 내실까지 두둑하게 챙길 복안이다. 이번 경북학생체전을 통해 저학년 선수들도 팀 문화에 빠르게 녹아드는 수완을 보여주는 등 스타플레이어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김연석 교장을 비롯한 학교 측의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까지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도 오상고에 든든한 날개다.

"저 개인적으로 오랜 기간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지도자생활을 하면서 많은 우승을 거머쥔 경험이 있다. 내년 시즌 제 경험이 선수들로 하여금 그라운드 안에서 춤추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선수들이 잘 따라줄 것으로 믿고, 나 역시도 어느 때보다 임하는 각오가 결연하다. 오상고 축구부가 확실히 변했다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 지금 저학년 선수들도 기존 선배들과 함께 잘 어우러지고 있다. 무엇보다 오상고 축구부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이 확고하고, 훈련 과정과 태도 등도 훌륭하다. 지금 선수들 중에 큰 선수로 성장할만한 인재들이 더러 있다. 지도자가 아닌 교육자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재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학교와 주변 분들도 우리 팀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고 계시다. 선수들의 매너와 페어플레이 등 신사적인 부분도 강조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의 도리다." -이상 오상고 김두영 감독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기사제공 : ksport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다음기사글이 없습니다.
[팀탐방] 화성시 U-15, 중등축구 기록+역사를 바꿔놓은 '장본인'…“내년 2022년 화성시 U-18 창단, 고교축구도 접수한다!”
중등부 기사목록 보기
 
  팀탐방 주요기사
백마중, '창단 20년 만에 첫 전..
계명고 축구부 창단, '정영훈 감..
대구청구고 축구부, 제2.3의 박..
원곡중, 힘찬 비상의 날개를 펴 ..
2011년 군포중 축구부를 주목하..
양평중 신묘년 올해 2008년 영광..
수성중, 기필코 옛 영광 재현 시..
순천중앙초, 한국축구 미래를 생..
 
 
 
스포트라이트
[춘계대학] 중원..
[부산MBC] 오상고..
[춘계대학] 신성..
U-20 대표팀, 동..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뉴스 넷포터
[U리그] 중앙대 오해종 감독, 용..
[경남권역] 합천FC U-15, 산청축..
[춘계대학] 올 시즌 첫 대회 대..
[춘계대학] 동의대 장철민 감독,..
[춘계대학] 중원대 이세인 감독,..
중앙대 골키퍼 김기훈, 춘계연맹..
[부산MBC] 오상고 김두영 감독, ..
[부산MBC] '7골 폭발' 오상고, ..
[춘계대학] 성균관대, 조 1위 본..
코로나19 확진자 역대 최다 경신..
 
 
핫이슈토론  
[지역축구 탐방] 안동시축구협회 최상..
[초대석] 경상북도축구협회 손호..
[추계고등] 합천군 문준희 군수,..
원칙과 기준이 사라진 2020년 축..
[황삼진 축구돋보기] 학원축구 ..
 
포토센터
[추계대학] 동의..
[추계대학] 위덕..
[추계대학] 수성..
[추계대학] 울산..
 
가장 많이 본 뉴스  
클럽월드컵 성남일화
백마중, '창단 20년 만에 첫 전..
대학축구 특기생선발 이대로 좋..
95년생 올해 고교축구 새별들 어..
고교챌린지리그 개막..현대고, ..
제47회 춘계고등연맹전 우승컵의..

 
네티즌투표 Poll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Copyright(c)2022 (주)한국스포츠방송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