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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산 리틀주니어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내달 7일 이형상아카데미서 개막’…1~2학년 참가, 축구인재 조기 발굴의 대회 성격
기사입력 2019-11-29 오후 4:52:00 | 최종수정 2019-11-29 오후 4:52:19

최근 들어 경북 경산시가 축구발전에 동력을 내는 등 지난해 경산시축구협회 김만식 회장 취임 후 지역축구 발전을 빠르게 도모하고 있다. 취임 후 곧바로 FC경산 U-15 축구단 창단과 동계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 한중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창설 등을 통해 지역 유망주발굴과 축구산업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에도 힘을 보탰다.

경산시축구협회는 중국 상하이시 펑센구 축구협회와 MOU를 맺어 양국 유소년들이 매년 상호 방문경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중국 절강성 타이저우시에서 손꼽히는 실력을 자랑하는 타조클럽과도 교류 협약을 맺은 상태다. 이를 통해 국제 교류 확대는 물론이고 경산시 산업체들의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 축구가 오래도록 유지되는 가장 큰 원동력은 역시 유소년 육성이다. 경산시는 내달 71회 경산 리틀주니어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지역 내 탄탄한 기반을 구축한 이형상축구아카데미가 주최, 주관한다. 아디다스와 엘프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이형상축구아카데미를 비롯해 대구 영재싸커, 부산 러닝위크, 울산 잇츠풋볼, 대전 레전드FC 24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1~2학 선수들만 참가하는 대회로 유치부나 다름없는 선수들의 재능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대회가 5~6학년이 참가하면서 그동안 형들의 그늘에 가려있던 꼬꼬마들의 경기에 학부모들의 기대가 크다. 최고의 시설을 갖춘 이형상축구아카데미의 실내구장과 야외구장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안전에도 최대한 신경을 쏟을 예정이다.

뒤늦게 축구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한 경산시는 현재 영남대와 대구대가 최상위 카레텔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등 최근 FC경산 U-15 창단과 머지않아 U-18 고등부도 창단할 예정이다. 최하위 하부 조직인 U-12 팀은 이형상축구아카데미를 비롯해 5개 팀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 주관하는 이형상아카데미 이형상 감독은 그동안 고학년들에 가려 공식대회를 치러보지 못한 1~2학년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학부모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 무엇보다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을 미리 발굴할 수 있다는 점과 이를 통해 축구인재를 찾는 그런 대회의 성격으로 치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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