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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2학년 리뷰] 청주대, 3연승 워밍업 끝에 32강 직행...‘우승 후보’ 전주대-용인대-홍익대 등 3연승 조 1위로 32강 탑승
기사입력 2021-07-06 오후 6:58:00 | 최종수정 2021-07-06 오후 6:58:44

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1구장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161,2학년대학축구연맹전조별리그 10조 최종전 청주대와 동원대의 경기 모습 ⓒ K스포츠티비

청주대가 조별리그
3경기 워밍업 끝에 조 1위로 본선 32강에 올랐다. 3경기를 통해 11득점의 순도 높은 결정력과 짠물수비를 통한 2실점을 내주면서 공수 모두에서 완벽한 축구를 구사했다. 조별리그 성적을 놓고 볼 때 우승 후보로 손색없는 행보를 이은 청주대다. 용인대와 배재대, 전주대, 홍익대, 단국대, 인천대 등 대학축구 대표 강호들도 이변의 주인공을 불허하며 32강에 탑승했다. 칼빈대와 김해대는 각각 울산대와 대구대를 물리친 뒤 조 1위를 차지하면서 잔잔한 이변을 연출했다.

청주대는 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1구장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161,2학년대학축구연맹전조별리그 10조 최종전에서 최두헌과 이상덕, 배원준의 연속골로 동원대에 3-0 완승을 거뒀다. 첫 경기 우석대 전에서 5-2 대승과 2차전 동신대 전 3-0 완승을 거둔 청주대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하는 등 조별리그를 통해 우승 후보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같은 조 우석대는 1차전에서 청주대에 5-2로 크게 패했지만, 2~3차전 동원대(4-1 ) 전과 동신대(2-1 ) 전 승리를 통해 21패를 기록하면서 조 2위로 본선 32강에 탑승했다.

9조 배재대는 안동과학대를 상대로 선제골을 먼저 내줬으나 조한윤의 멀티골과 최혁준의 쐐기골로 3-1 역전승을 거둔 끝에 조 1위를 차지했다. 선수비-후역습 카드를 빼든 안동과학대의 패턴에 전반중반전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던 배재대는 전반 34캡틴조한윤의 동점골과 전반 45분 조한윤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고, 후반 들어 최혁준이 쐐기골을 뽑아냈음에도 안동과학대의 끈질긴 저항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유효적절한 플레이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 끝에 승리를 쟁취했다. 3개팀이 한 조를 이루면서 1차전에서 호원대에 2-1로 승리한 배재대는 2연승으로 조 1, 안동과학대는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호원대 전 승리로 11패를 기록하면서 조 2위로 본선에 올랐다.

11조는 이변이 연출됐다. 김해대가 인천대(2-2) 전 무승부에 이어 최종전 대구대 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최종전에 나선 김해대는 전반 30분 대구대 이진호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들어 반격을 주도한 결과 이승환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박해공의 역전골과 안상혁의 쐐기골을 더해 승리를 이끌었다. 김해대는 조별리그 성적 21(승점 7)로 조 1, 인천대(12무 승점 5)는 이날 KC대와 1-1 무승부 끝에 조 2위로 32강에 합류했다.

12조 전주대는 이미 본선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이날 리저브 선수들의 대거 투입한 끝에 신성대에 1-0으로 승리,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창단 팀 신성대는 전주대에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조 2위로 돌풍을 일으켰다. 인제대와 순복음총신학교와 나란히 12패를 기록했으나 골득실에 앞서는 행운을 잡았다. 13조 용인대는 동강대 전 6-0 대승과 함께 3연승을 거두며 조 선두로 32강에 탑승했다. 3경기를 통해 16득점을 쏟아내는 등 경기를 거듭할수록 강호의 진가를 더욱 발휘했다. 가톨릭관동대는 조별리그 1차전 용인대 전에서 4-1로 패했으나 이후 2~3차전 승리를 통해 조 2위로 본선에 올랐다. 창단 팀 대신대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동강대를 4-1로 꺾으면서 돌풍을 예고했으나 뒤심 부족을 드러내면서 대회를 마감했다.

14조 칼빈대(골득실 +6)는 최종전 울산대(골득실 +4) 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나란히 21패를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울산대를 물리치고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울산대를 상대로 칼빈대는 후반 36분 윤재경이 천금 같은 결승골을 연결했다. 이밖에 15조는 홍익대가 조 1, 명지대가 조 2위를 차지했고, 16조는 단국대와 한라대가 각각 조 1,2위를 차지하면서 막차로 32강에 올라탔다. 이로써 1조부터 16조까지 32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진 이번 대회는 내일(7) 하루 휴식을 취한 뒤 832강전을 통해 16강 진출 팀을 가린다.

[K스포츠티비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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